광화문 현판, 금빛 글씨로 변신...오는 15일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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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현판이 수년간의 논의 끝에 검은색 바탕에 금빛 글씨로 바뀝니다.
문화재청은 오늘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자의 기존 현판을 철거하고, 오는 15일 광화문 월대와 함께 새 현판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광화문 현판은 월대 복원의 마지막"이라며 월대와 함께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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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현판이 수년간의 논의 끝에 검은색 바탕에 금빛 글씨로 바뀝니다.
문화재청은 오늘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자의 기존 현판을 철거하고, 오는 15일 광화문 월대와 함께 새 현판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현판에 적힌 글씨는 고종 때 경복궁을 중건할 당시 훈련대장 임태영이 한자로 쓴 것으로 문화재청은 경복궁 영건일기 등을 토대로 고증을 거쳐 새 현판을 제작해 왔습니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광화문 현판은 월대 복원의 마지막"이라며 월대와 함께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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