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PSG 탈론, 라우드 완파하며 최종 진출전 선착(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세트의 불안한 모습을 지우고 2세트에는 일방적으로 라우드를 공략한 PSG 탈론(이하 PSG)이 스위스 스테이지로 가기 위한 최종 진출전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
1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3일차 1경기에서 PSG가 라우드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3일차 1경기에서 PSG가 라우드에 세트 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1세트 상단 지역 합류전 구도에서 1킬씩을 주고받은 뒤 하단 지역서도 난타전 끝 킬이 오고 갔으며, PSG 병력들이 라우드를 정글로 추격하며 라칸과 세주아니를 쓰러뜨려 차이를 벌렸다. 라우드가 첫 전령을 가져가자 PSG가 중앙에 힘을 집중하며 킬을 추가하고 첫 드래곤을 사냥했으며, 라우드는 중앙 지역에 전령을 소환하며 찬스를 노리다 두 번째 전령도 가져가고 PSG가 중앙 1차 타워를 파괴하자 공세로 전환해 렐을 쓰러뜨리고 상단 지역에 전령을 소환했다.
두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은 PSG가 상대를 중앙 지역으로 모아 놓고 3킬을 챙겼으며, 세 번째 드래곤 등장 상황서 중앙 교전서 렐을 제거한 라우드가 추격을 이어가며 자야와 니코를 추가로 쓰러뜨리고 첫 드래곤 스택을 가져간 뒤 재대결에서도 시비르의 트리플 킬을 바탕으로 에이스를 띄우고 바론을 사냥했다. 레넥톤을 추격해 드래곤 둥지 근처에서 잡은 PSG가 라우드 병력들이 다가오자 니코의 만개를 성공시키며 시비르까지 제거했으며, 드래곤을 타격해 3스택을 쌓고 두 번째 바론을 사냥한 뒤 라우드를 정글 쪽으로 추가해 레넥톤과 탈리야를 잡아낸 PSG가 상대 본진으로 진입, 마지막 교전까지 제압하며 넥서스를 파괴했다.
이어 진행된 2세트 정글서 상대를 몰아내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한 PSG가 상단 지역으로 비에고가 개입하며 케넨이 선취점을 기록했으며, 라우드가 빠르게 드래곤을 치며 첫 스택을 챙기자 중앙 지역과 상단 지역서 1킬씩 추가하고 첫 전령을 사냥했다. 드래곤 앞에서 라우드가 교전을 걸어봤으나 만개를 피한 PSG가 카이사의 더블 킬을 앞세워 3킬을 추가하고 첫 드래곤 스택과 함께 상단 지역 추격전을 회피했으며 라우드의 견제를 밀어낸 뒤 챙긴 전령을 중앙 지역에 소환했으나 라우드가 충돌 전 전령을 잡았다.
드래곤 2스택 직후 라우드의 상단 습격을 피한 PSG가 몇 차례의 시도 끝 중앙 1차 타워를 철거했으며 정글에 숨어있던 케넨이 카직스를 한순간에 녹이며 공세에 나서 르블랑과 말파이트를 교환하고 바론 버프와 드래곤 3스택을 독식했다. 상단 지역서 렐과 니코를 교환한 상황서 라우드가 위기 회피를 위해 달려들었으나 상대를 끌어들인 PSG가 라우드를 포위하며 에이스를 띄우고 물러나 정글서 카직스와 알리스타를 제거했으며 바람 드래곤의 영혼과 함께 본진으로 진입, 라우드의 마지막 저항을 카이사의 쿼드라 킬로 분쇄하며 경기를 끝내고 최종 진출전으로 향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김형근 noarose@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