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로보틱스, '2023 로보월드'서 산업용 로봇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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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로보월드'에 참가해 산업용 로봇과 물류 로봇을 전시했다.
나우로보틱스는 전시회 부스에 직교취출로봇 '뉴로', 다관절로봇 '뉴로엑스', 스카라 로봇 '뉴카', 자율주행 물류로봇 '뉴고'를 배치했다.
뉴로엑스가 전시 현장에서 주먹감자라면 박스에 관람객의 이름을 각인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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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산업용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로보월드'에 참가해 산업용 로봇과 물류 로봇을 전시했다.
나우로보틱스는 전시회 부스에 직교취출로봇 '뉴로', 다관절로봇 '뉴로엑스', 스카라 로봇 '뉴카', 자율주행 물류로봇 '뉴고'를 배치했다.
지난 7월 '더현대서울'에서 공개한 뉴로엑스는 이번에도 '주먹감자라면'과 협업해 흥미 요소를 더했다. 뉴로엑스가 전시 현장에서 주먹감자라면 박스에 관람객의 이름을 각인해줬다.
뉴로는 노코드 프로그래밍, 인공지능(AI) 솔루션, 에너지 절약 3가지 기술을 선보였다. 효율적인 생산의 가장 적합한 기술을 전개한다. 특히 단순히 직교취출로봇의 기능을 뛰어넘는 정밀한 박스 팔레타이징도 공개했다.
뉴고는 사람과 함께 일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전시회장을 누볐다. 스스로 지역을 탐색하고 장애물을 감지하여 최적의 경로로 적재된 제품을 운송한다. 뉴카는 '참참참 게임'을 진행해 관람객에게 상품을 증정했다.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는 "국내 로봇시장에서 기술력과 솔루션에서 격차를 보여주고자 전시회에 참가했다"며 "글로벌 진출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국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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