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수은 오염지역 지원"... 코미르, 현지서 해결책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인도네시아 광산지역 수은오염 복구 지원과 관련 현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율리아 암바사두르 시디크 광물석탄시험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소규모 금광개발 관리와 수은 오염지역의 토양 복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경 복원과 폐기물 재활용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KOMIR와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인도네시아 광산지역 수은오염 복구 지원과 관련 현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틀간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인니 에너지광물자원부 광물석탄시험센터장, 광물석탄기술환경국장을 비롯해 중부칼리만탄 등 6개 주 지방환경청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은 오염관리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광산 폐기물 재활용 관련 관리 정책, 회수 방안 등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율리아 암바사두르 시디크 광물석탄시험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소규모 금광개발 관리와 수은 오염지역의 토양 복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경 복원과 폐기물 재활용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KOMIR와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황규연 KOMIR 사장도 "한국의 선진 정책과 기술이 인도네시아의 광해관리와 친환경 광물자원 개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석준기자 mp1256@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디카프리오의 전 연인, 이-팔 전쟁 비판 "무고한 생명 희생 안돼"
- 유튜버 김용호씨, 부산 호텔서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 "사람이 쓰러졌다" 버스안서 다급한 외침…기사 순발력으로 살렸다
- 바다에 빠진 4살 유치원생, 끝내 숨져…"홀로 돌아다녔다"
- 조국 "딸이 의사하고 싶었는데, 면허 박탈에 화 많이 난다…표창장 때문에"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