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강제 북송 논란… 외교부 "中에 지속적으로 협조 요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중국 당국이 억류 중이던 북한이탈주민(탈북민) 수백명을 북한으로 돌려보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에 외교부가 "구체적인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중 간 관련 협의는 최근까지도 계속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탈북민 보호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계속 기울여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중국이 자국 수용시설에 장기간 억류해 있던 탈북민 400~600여명을 북한에 강제 송환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해외 체류 탈북민이 자기 의사에 반해 강제 북송되지 않고 희망하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중국 측에 지속해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중 간 관련 협의는 최근까지도 계속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탈북민 보호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계속 기울여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중국이 자국 수용시설에 장기간 억류해 있던 탈북민 400~600여명을 북한에 강제 송환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최자연 기자 j27nature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0년 만기 특례보금자리론 받은 40대 이상 11%… 60대는 5명" - 머니S
- "매출은 오히려 줄었다"… 유커 늘어도 못 웃는 면세점 - 머니S
- '결혼' 로망 드러낸 김동완… "에릭♥나혜미 질투나" - 머니S
- 김주현 "50년 만기 주담대 제동, 특례보금자리론과 정책적 모순 아냐" - 머니S
- "북한산 뷰+야외 공간"… 아이키 집, 어마어마하네 - 머니S
- "소주도 좋지만"… '한솥밥' 박재범·청하, 시너지 기대 - 머니S
- 에스파 카리나, 보석 기죽이는 황홀한 광채 미모 - 머니S
- 손담비, 체크 무늬가 포인트! 클래식한 가을 라운딩 룩 - 머니S
- 레드벨벳 예리, 비니로 완성한 힙한 스트릿 룩 - 머니S
- "트위드 입은 트위티"…오마이걸 유아, 상큼한 노란 트위드룩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