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호 "뉴진스·아이브 모른다…나이 들어 감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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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를 앞두고 있는 배우 허준호(59)가 뉴진스와 아이브 등 대세 아이돌을 전혀 모른다며 감이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배우 허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후배들의 감각을 믿느냐"는 물음에는 "그게 맞는 것 같다"며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에 출연하기로 결심한 것도 주변의 만장일치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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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를 앞두고 있는 배우 허준호(59)가 뉴진스와 아이브 등 대세 아이돌을 전혀 모른다며 감이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배우 허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허준호씨도 고민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허준호는 "나이가 들어 감각이 떨어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요즘 아내, 사무실 식구들과 회의를 많이 한다. 다수의 의견에 맡긴다. 제가 감각이 많이 떨어졌더라, 나이 때문에"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음악을 들으면 그렇더라. 저는 80~90년대 음악에 멈춰있다. 그 이후 걸 잘 못 듣는다"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이 "혹시 뉴진스 아시냐"고 묻자 허준호는 "모른다. 절대 모른다"고 답했고, "아이브도 모르냐"고 하자 "미안하다. 팬분들에게"라며 멋쩍어했다.
허준호는 음악 취향에 대해 "아직도 80~90년대 락, 락발라드나 헤비메탈을 듣는다"며 "(그래서) 감각이 떨어진 것에 대해 주변 얘기를 많이 듣는다. 후배들에게 (의견을) 듣는다"고 밝혔다.
"후배들의 감각을 믿느냐"는 물음에는 "그게 맞는 것 같다"며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에 출연하기로 결심한 것도 주변의 만장일치였다고 덧붙였다.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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