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큰 일교차, 환절기 건강 유의…주말 전국 '비'

오늘도 피부에 닿는 바람결이 선선했죠.

하지만, 퇴근길 무렵에는 다시 기온이 떨어지면서 쌀쌀 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은 21.4도 보이고 있고요.

내일 아침, 14도까지 낮아지겠습니다.

하루사이에도 기온 변화가 큰 만큼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위성영상입니다.

지금은 대체로 맑지만, 밤부터는 구름양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은 쾌청한 하늘을 보긴 어렵겠습니다.

전국 하늘에 구름 양이 많겠고요.

이른 시간, 강원과 충북, 경북 지역은 안개가 짙게 끼면서 시야가 답답 하겠습니다.

출근길, 오고 가실 때 조심해서 이동 하셔야겠고요.

해안가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 들면서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단풍 소식도 하나, 둘 들려오고 있어서 주말에 야외활동 계획하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이번 주말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있습니다.

오전부터 밤사이, 전국에 한때 비가 내릴 텐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적게는 5mm, 많게는 40mm고요.

여름철 못지않게 강한 빗줄기가 집중되는가 하면, 돌풍과 벼락,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산 잘 챙겨 주시고요.

안전사고에도 유의 하셔야겠습니다.

주말 밤이면 비구름은 대부분 물러 나겠고요.

일요일에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공기는 한층 더 쌀쌀해질 것으로 전망 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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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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