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 코리아·울산시 친환경 벤치 제작 협약

정유정 기자(utoori@mk.co.kr) 2023. 10. 1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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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플라스틱 재활용 사회공헌 협약식에서 칼리드 라디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 대행, 김두겸 울산시장, 문재철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람코 코리아

아람코 아시아 코리아가 울산시,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친환경 의자와 벤치를 제작하는 '플라스틱 재활용 사회공헌'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아람코 코리아는 플라스틱 재활용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이 같은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사회공헌 기관인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강도 콘크리트와 폐플라스틱 약 28t을 혼합해 친환경 재활용 의자와 벤치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친환경 의자와 벤치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포함한 울산지역 주요 명소 10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정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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