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통행료 체납차량 합동단속…10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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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윤경종)가 늘어나는 얌체 체납 운전자에게 칼을 빼들었다.
충북본부는 12일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관계기관 현장 합동단속을 진행했다.
서청주IC에서 펼쳐진 이번 합동단속에는 청주 흥덕구청과 충북경찰청이 참여해 통행료뿐 아니라 자동차세, 과태료, 범칙금 체납을 함께 단속했다.
충북본부는 "이번 단속으로 관계기관과의 합동 단속 효율성을 확인했다"며 "자발적인 납부 분위기와 수납 질서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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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윤경종)가 늘어나는 얌체 체납 운전자에게 칼을 빼들었다.
충북본부는 12일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을 근절하기 위해 관계기관 현장 합동단속을 진행했다.
서청주IC에서 펼쳐진 이번 합동단속에는 청주 흥덕구청과 충북경찰청이 참여해 통행료뿐 아니라 자동차세, 과태료, 범칙금 체납을 함께 단속했다. 이날 하루에만 체납차량 10대를 단속해 685만원의 세금을 징수했다.
충북지역의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금액은 2023년 1분기 11억원, 2분기 13억2000만원, 3분기 14억1000만원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본부는 "이번 단속으로 관계기관과의 합동 단속 효율성을 확인했다"며 "자발적인 납부 분위기와 수납 질서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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