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리즈 신형 출시 임박에 ‘이 모델’ 중고가 4%이상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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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시리즈(G60) 신형 출시를 앞두고 중고차 가격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헤이딜러가 분석한 10월 중고차 시세 결과를 살펴보면, 10월 중고차 시세는 5시리즈 풀체인지 출시를 앞 둔 시점에서 경쟁 차종인 벤츠 E클래스(W213)의 하락세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E클래스의 경우 4.2%로 10월 전체 모델을 통틀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수입 모델 A6와 5시리즈도 각각 1.9%, 1.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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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6(C7), 5시리즈(G30)도 각각 1.9% 1.2% 하락
국산 대형 세단 올 뉴 K7 4.0%, G80 2.9%, 그랜저IG 1.3% 하락
BMW 5시리즈(G60) 신형 출시를 앞두고 중고차 가격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헤이딜러가 분석한 10월 중고차 시세 결과를 살펴보면, 10월 중고차 시세는 5시리즈 풀체인지 출시를 앞 둔 시점에서 경쟁 차종인 벤츠 E클래스(W213)의 하락세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E클래스의 경우 4.2%로 10월 전체 모델을 통틀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수입 모델 A6와 5시리즈도 각각 1.9%, 1.2% 하락했다. 올 뉴 K7 4.0%, G80 2.9%, 그랜저IG가 1.3% 하락 등 국산 대형 세단들도 영향을 받았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5시리즈(G60) 신형 출시와 더불어 비수기에 접어들며 대다수 차량들이 하락세로 전환했다며” 명절이 지난 이후, 시세가 조금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분석은 2023년 9월 한 달간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차량 중 2018년에 출고된 10만km 미만 차량을 대상으로 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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