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술주' 랠리 훈풍…日 '반도체'가 이끈 상승세 [Asia 마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일 아시아 증시는 강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75% 상승한 3만2494.66으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 미국 뉴욕증시 상승 흐름이 이어지며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닛케이 평균을 밀어 올렸다"며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가 탄력을 주며 상승 폭을 키웠다"고 분석했다.
AFP통신도 "글로벌 증시 훈풍 속에 도쿄 증시의 반도체 기업 랠리로 이번 주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양새"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아시아 증시는 강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75% 상승한 3만2494.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사흘째 오름세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 미국 뉴욕증시 상승 흐름이 이어지며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닛케이 평균을 밀어 올렸다"며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가 탄력을 주며 상승 폭을 키웠다"고 분석했다. AFP통신도 "글로벌 증시 훈풍 속에 도쿄 증시의 반도체 기업 랠리로 이번 주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양새"라고 했다. 이완이 코스모 증권도 "투자자들이 우량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월가 상승세를 목격한 뒤 이날 개장 초 3만2000선을 회복시키며 매매를 시작했다"고 짚었다.
중화권 증시도 호재를 이어가며 올랐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94% 상승한 3107.90을, 홍콩 항셍지수는 1.93% 오른 1만8238.21를 나타냈다. AFP통신은 중국 국부펀드의 금융주 매입 소식으로 홍콩과 중국 본토 시장의 분위기가 고조됐다고 설명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혜진 "♥기성용과 싸우고 울어…딸이 맨날 싸운다고" - 머니투데이
- "머리카락 잘리고 나체로"…BJ 빛베리, '노출 강요' 남편에 감금·폭행 - 머니투데이
- 서정희 "서세원 불륜녀, 내가 교회로 전도…갑자기 연락 끊더라" - 머니투데이
- '결별' 던, 기면증으로 사회복무요원行…"조용히 입대 원했다" - 머니투데이
- 갑질 촬영 논란 '전과자', 휴방 결정…"신중하게 촬영하겠다"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롤스로이스 박살났는데 "괜찮다"한 차주…알고보니 짜고 친 고스톱? - 머니투데이
- "9.3억 아파트, 한달도 안돼 이렇게나"…대출 옥죄기에 집값 주춤 - 머니투데이
- 머스크 SNS엔 돈 보인다?…땅콩 이모티콘 하나에 밈코인 150% '폭등'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