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바이오시스, 3분기 매출 1299억…전년대비 23.3%↑

동효정 기자 2023. 10. 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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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반도체 소자 전문 기업인 서울바이오시스가 2023년 3분기 잠정매출 실적을 공시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1203억원보다 7.9% 증가한 129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23.3% 증가한 수치다.

최은호 서울바이오시스 IR팀 상무는 "와이캅(WICOP) 기반 LED매출액이 예상대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패키지 공정을 거치지 않고 LED 칩을 생산해 30% 이상 원가절감이 가능한 기술 덕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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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바이오시스 CI. (사진=서울바이오시스) 2023.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효정 기자 = 광반도체 소자 전문 기업인 서울바이오시스가 2023년 3분기 잠정매출 실적을 공시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1203억원보다 7.9% 증가한 129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23.3% 증가한 수치다.

최은호 서울바이오시스 IR팀 상무는 "와이캅(WICOP) 기반 LED매출액이 예상대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패키지 공정을 거치지 않고 LED 칩을 생산해 30% 이상 원가절감이 가능한 기술 덕분"이라고 말했다.

와이캅과 더불어 세계 1위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UV(자외선) LED의 매출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전 세계 UV LED의 연평균 성장률은 2027년까지 10~20%의 상당한 성장률을 보이며, 마이크로 LED의 연평균 성장률도 100%에 이를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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