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화암분소 본격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선군이 본격적인 영농 수확기를 맞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를 건립,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가 본격 운영됨에 따라 농업인의 농업기계 이용과 원거리 배송의 불편함 해소는 물론 임대사업소를 활용한 농촌지도사업 기술보급 및 영농상담 내실화, 권역별 영농기술지도, 현장상담을 통한 농업인 서비스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선군이 본격적인 영농 수확기를 맞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를 건립,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기계화 영농 활성화로 농촌 인력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국도비 7억원을 포함해 34억원을 들여 화암면 화암리 401-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4247㎡, 연면적 1028㎡규모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조성했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가 운영됨에 따라 본소를 비롯한 신동분소, 임계분소 등 4곳에 소형 농기계부터 중·대형 부착 작업기까지 총 61종 623대의 농업기계를 농업인에게 임대할 수 있게 됐다. 화암분소에는 농업용트랙터, 탈곡기 등 임대용 농기계 22종 58대와 지게차, 운반 배송차량 등 관리용 장비 10종 10대를 구비, 농업인에게 장비를 임대 운영한다.
이번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가 본격 운영됨에 따라 농업인의 농업기계 이용과 원거리 배송의 불편함 해소는 물론 임대사업소를 활용한 농촌지도사업 기술보급 및 영농상담 내실화, 권역별 영농기술지도, 현장상담을 통한 농업인 서비스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준 군수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가 운영됨으로써 9개 읍면 퀵서비스 제도가 정착돼 모든 농기계 장비를 40분 이내로 이용가능한 배송시스템이 완성됐다”며 “농업인 수요에 맞춘 농기계 구입은 물론 영농 적기에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실판 '더글로리' 표예림씨, 극단적 선택 전 다수의 고소로 경찰조사 앞둬
- 속초서 로또 1등 나왔다… 전국 11명, 당첨금 각 24억3천만원씩
- "30분 일찍 출근 강요" vs "조금 서둘러달라" 홍천 모 조합 근로자 사직 원인 공방
- 군복부 때 헌혈하다 HIV 감염 확인됐는데 주소지 보건소에는 '3년 뒤 통보'
- 영어 유치원 교습비 월 124만원… ‘7세 고시’ 레벨테스트 경쟁도 치열
- "30분만에 고기 10인분 먹튀" 식당주인 현상수배 걸어
- 춘천 감자빵 공동대표 부부 이혼 소송전…“공급 차질 없다”
- 1300억원대 불법도박 사이트 운영 ‘MZ조폭’ 일당 덜미
- '설악산 등반객 40년지기' 중청대피소 10월부터 철거 예정
- 춘천 하늘에 구멍났나?…기상청 “폴스트리크 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