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아시안게임 득점왕 정우영, 측면 · 중앙 활용법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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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정우영 활용법'을 놓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아시안게임 득점왕을 차지한 정우영을 비롯해, 손흥민과 황희찬도 프리미어리그에서 절정의 골 감각을 이어가고 있어 대표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클린스만 감독은 "다음 달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좋은 경기력으로 흐름을 살려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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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정우영 활용법'을 놓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내일(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튀니지와 평가전을 하루 앞두고 정우영에 대해 주장 손흥민과 비교하며 칭찬했습니다.
"정우영은 손흥민처럼 양쪽 측면 혹은 중앙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하며 "훈련을 통해 어떻게 활용할지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우영은 지난 7일 끝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에서 손흥민의 등번호 7번을 달고 8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에 대해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의미는 나보다 여러분이 더 잘 알 것"이라면서 "정우영이 골을 많이 넣어 나도 기분이 좋았고, 활약도 인상 깊었다"고 칭찬한 뒤 "긍정적이고 좋은 분위기를 A대표팀에서 이어가길 바란다"고 기대했습니다.
또한, 독일 슈투트가르트 후배이기도 한 정우영을 챙기며 "정우영의 소식은 독일 현지 신문의 헤드라인에 많이 언급됐다"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아시안게임 득점왕을 차지한 정우영을 비롯해, 손흥민과 황희찬도 프리미어리그에서 절정의 골 감각을 이어가고 있어 대표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클린스만 감독은 "다음 달 월드컵 2차 예선을 앞두고, 좋은 경기력으로 흐름을 살려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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