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문화도시 '100만원 해봄실험실' 모집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023 안성문화도시 100만원 해봄실험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봄실험실은 지역내 새로운 문화적 자원 발굴·연결을 통해 문화로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기 위한 도시 정책 제안 공모사업이다.

안성의 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 상상력을 지원해 지역 안에서 문화적·경제적 자생력을 형성할 수 있는 문화산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19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운영 등 두 분야이다. 최대 15개 팀을 선정하며 최종 선정 팀에게 사업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안성 블로그와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지역민 간의 네트워크를 통한 문화자생력 제고와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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