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하마스 무력 충돌 관련 '수출 비상대책반' 가동

김종력 2023. 10. 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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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무력 충돌 상황에 대응해 '수출 비상대책반'을 설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2일) 오후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관련 수출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수출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상대책반은 현지 동향을 실시간 파악해 공유하고, 현지 진출 기업과 국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대책반을 총괄 지휘하는 반장은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이 맡고, 한국무역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 지원기관의 임원이 참여합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이스라엘 #하마스 #산업부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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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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