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상 6명 수상자 확정…내달 8일 시민의날 시상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시민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춘천 시민상 수상자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12일 춘천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에서 춘천시민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분야별로 문화예술 이형재 작가, 사회봉사 김철희 옹달샘맑은물봉사단장, 체육진흥 김명식 춘천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전무이사, 농가소득 이장식 산수1리 이장, 장애인 조정연 춘천 삼천리자전거 대표, 산업경제 강연술 춘천시민버스 및 영서로지스틱스 대표이사다.

가화효친 부문은 추천자가 없어 별도 심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올해 41회를 맞는 춘천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화합에 헌신한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시상은 다음 달 8일 춘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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