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금융보안 담당할 '금융안전과' 신설

조윤진 기자 2023. 10. 12. 17: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보안, 정보보호 등 금융 안전을 전담하는 '금융안전과'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의 전자금융과를 개편해 만든 금융안전과는 전자금융 관련 보안을 비롯해 금융 분야 전자적 침해사고 대응,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금융 분야 개인정보·신용정보 보호, 디지털금융 인프라 안정성·보안 등을 전담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금융위원회는 금융보안, 정보보호 등 금융 안전을 전담하는 ‘금융안전과’를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의 전자금융과를 개편해 만든 금융안전과는 전자금융 관련 보안을 비롯해 금융 분야 전자적 침해사고 대응,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금융 분야 개인정보·신용정보 보호, 디지털금융 인프라 안정성·보안 등을 전담할 예정이다.

기존 전자금융과 업무 중 하나였던 전자금융업자 허가 및 관리, 감독 업무는 금융데이터정책과가 담당하게 된다.

금융위 측은 “최근 디지털금융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금융보안 및 정보보호 기능을 보다 강화할 필요성이 확대됐다”며 “이에 13일부터 금융안전과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