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피, 이틀째 1%대 상승 '호조'···외인은 14거래일 순매도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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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2일 이틀 연속 1% 넘게 오르며 2480선에 근접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 대비 29.74포인트(1.21%) 오른 2479.82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 대비 15.11포인트(0.62%) 오른 2465.19에 개장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피는 이날까지 2거래일간 총 77.24포인트 오르며 지난 10일 종가(2402.58) 대비 3.2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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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2일 이틀 연속 1% 넘게 오르며 2480선에 근접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 대비 29.74포인트(1.21%) 오른 2479.82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 대비 15.11포인트(0.62%) 오른 2465.19에 개장한 뒤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피는 이날까지 2거래일간 총 77.24포인트 오르며 지난 10일 종가(2402.58) 대비 3.21%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54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1856억원, 56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특히 외국인의 순매도 행진은 이날까지 14거래일 간 이어졌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는 삼성전자(005930)(1.03%)와 SK하이닉스(000660)(4.19%), POSCO홀딩스(005490)(2.17%), LG화학(051910)(2.12%), 삼성SDI(006400)(4.70%), 포스코퓨처엠(003670)(2.05%) 등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했다. 현대차(005380)(-0.74%)만 소폭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97%), 철강 및 금속(2.54%), 건설업(2.03%), 화학(1.95%), 서비스업(1.53%) 등이 올랐다. 음식료품(-0.85%), 전기가스업(-0.59%), 운수창고(-0.20%)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37포인트(2.25%) 오른 835.4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5.15포인트(0.63%) 오른 822.27에 출발한 뒤 장중 최고 835.79를 찍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743억원, 24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922억원 매도 우위였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7540)(4.31%), 에코프로(086520)(3.56%), 포스코DX(022100)(12.75%), 엘앤에프(066970)(5.20%), JYP Ent.(035900)(6.23%), 에스엠(041510)(3.7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7.41%) 등이 골고루 올랐다. 알테오젠(196170)(-4.53%)만 하락했다.
이날 하루 동안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8조7850억원, 7조2632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호실적 요인 중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 수혜가 확인되면서 이차전지 밸류체인 전반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박동휘 기자 slypd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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