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푸꾸옥 노선 재운항…베트남 하늘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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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10월 29일부터 인천~푸꾸옥 노선을 주 7일 일정으로 재운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인천~푸꾸옥 노선 재운항을 시작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노선의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합리적인 운임과 다양한 스케줄, 쾌적한 기내 서비스를 기반으로 행복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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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10월 29일부터 인천~푸꾸옥 노선을 주 7일 일정으로 재운항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푸꾸옥 노선은 매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35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12시50분에 베트남 푸꾸옥 공항에 도착하며 푸꾸옥 공항에서는 새벽 1시50분에 출발해 아침 9시30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회사는 푸꾸옥 노선 재운항을 맞아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현지 투어, 푸꾸옥 뉴월드 리조트, 유심 등을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는 10월 현재 38개 도시, 52개의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 중 베트남 은 인천~다낭·냐짱(나트랑)·하노이·호찌민, 부산~다낭 등 총 5개 노선을 운항 중이며, 베트남을 포함한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라오스 등 동남아 지역에는 총 18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인천~푸꾸옥 노선 재운항을 시작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노선의 시장 점유율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합리적인 운임과 다양한 스케줄, 쾌적한 기내 서비스를 기반으로 행복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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