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엄마 고두심, 대한민국 세계화 봉사대상 수상 “나눔 정신 이어갈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두심이 세계한인여성의 권위를 높인 공로로 '대한민국 세계화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고두심은 지난 10월 11일 세계한인여성협회에서 주관·주최하는 제8차 세계한인여성대회 대한민국 세계화 봉사대상(이하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고두심이 세계한인여성의 권위를 높인 공로로 ‘대한민국 세계화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고두심은 지난 10월 11일 세계한인여성협회에서 주관·주최하는 제8차 세계한인여성대회 대한민국 세계화 봉사대상(이하 ‘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방송연예 부문으로 이름을 올린 고두심은 1972년 데뷔 후 지상파 방송 3사 연기대상 뿐 아니라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포함해 드라마 부문에서 받을 수 있는 대상은 모두 휩쓸었다.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무려 22년간 방송됐던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를 통해 ‘국민엄마’라는 별칭을 얻고 있는 그는 다양한 후원과 봉사 활동 등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에 모범을 보이며 많은 이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이찬(최현욱 분)의 할머니이자 달팽이 하숙집 주인인 고양희 역을 맡아, 손자를 걱정하고 하숙인들을 챙기는 할머니의 따스한 정을 전하면서 유쾌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이번 봉사대상에 이름을 올린 고두심은 “세계한인여성협회로부터 봉사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서 정말 기쁘다. 존경하는 인물 중 거상 김만덕이라고 있다. 조선시대 여성의 신분으로 흉년으로 굶주린 이웃을 구제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인물인데, 그의 정신을 이어 받아 더욱 노력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한인여성으로서, 해외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그 무게가 적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언제 어디에서나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라며 가족 모두의 행복을 빌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수근♥’ 박지연, 신장 투석→뇌사자 대기·문페이스 극복 근황 “초췌한 입술”
- 배윤정 “11살 연하 ♥남편과 결혼생활 지옥, 또 실패인가 할 정도” (짠당포)
- 38세 나상도, 미모의 아나운서에 장가가나 “광대 승천”(트랄랄라)
- “보일듯 말듯” 전신누드→착시효과까지, 시스루 개성을 품다 [이슈와치]
- 강주은 “친정부모님 65년만 韓 귀국, ♥최민수 설득 합가” (짠당포)[어제TV]
- 16기 영숙 “옥순, 돈도 안 벌면서 날 도와?” 험담 파장→피소 위기
- 김성주子 김민국, 뉴욕대 합격 후 첫 근황 “겉멋 들어 꼴값” 잘생긴 얼굴에 큰일 ‘깜짝’
- 서정희 “故 서세원 내연녀, 알고 보니 지인과 다 연결돼 있어”(동치미)
- 38세 나상도, 미모의 아나운서에 장가가나 “광대 승천”(트랄랄라)
- 16기 영숙 논란ing “난 예뻐서 의대생 연애多 불쌍한 너희랑 달라” 발언 일파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