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넥스트 BTS? 감사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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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넥스트 BTS'라는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2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3일 오후 1시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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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넥스트 BTS'라는 수식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2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FREEFALL)'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전작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으로 '빌보드 200' 1위에 진입한데 이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대규모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에서 K팝 그룹 최초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꾸미기도 했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근 '2023 MTV VMAs'에서 퍼포머로 공연까지 펼치며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자신들의 글로벌 상승세에 대해 수빈은 "그동안 '우리가 이런 무대에 서도 되나' 싶을 정도의 무대들이 많았다. 아직까지 실감이 잘 안 난다. 그래도 저희가 전 세계에 K팝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생각에 원동력이 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연준은 "현장이 이전보다 뜨거워졌다는 점을 실감하는데 그만큼 책임감도 커지는 것 같다 .이루고 싶은 것이 많기에 안주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묵직한 대답을 밝혔다.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한 이들의 행보는 소속사 선배인 방탄소년단(BTS)을 전철을 밟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는 가운데, 이들은 '넥스트 BTS'라는 수식어에 대해 "영광스러운 수식어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빈은 "저희가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에 이어서 K팝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성공적이고 만족스러운 것 같다"라며 "하지만 저희는 저희만의 색깔과 음악으로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좋은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생각을 덧붙였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3일 오후 1시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을 발매한다. '이름의 장: 프리폴'은 성장을 유예하고 세상으로부터 도피하던 청춘들이 현실을 직시하기로 결심한 뒤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네버랜드를 떠나 현실을 향해 자유낙하(FREEFALL)하는 과정은 꽤나 고통스럽고 제대로 마주한 현실 역시 녹록치 않지만 이 모든 것을 피하지 않고 직시하면서 계속 나아가겠다는 굳은 다짐을 담았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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