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측 “외출 나온 군 장병들 밥값 대신 내줘” 훈훈 미담

박수인 2023. 10. 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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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대희의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김대희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10월 12일 뉴스엔에 "김대희가 최근 외출을 나온 군 장병들의 밥값을 대신 내준 것이 맞다"고 밝혔다.

김대희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 외출을 나온 군 장병들을 보게 됐고 이들의 밥값을 몰래 계산하며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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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맨 김대희의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김대희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10월 12일 뉴스엔에 "김대희가 최근 외출을 나온 군 장병들의 밥값을 대신 내준 것이 맞다"고 밝혔다.

김대희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 외출을 나온 군 장병들을 보게 됐고 이들의 밥값을 몰래 계산하며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에는 화재 사고에 발 빠른 대처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했다.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하자 이웃집 문을 직접 두드리며 대피해야 한다고 알린 것.

당시 김대희는 소속사를 통해 "선행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소소한데 이렇게 알려져 쑥스럽고 민망하다. 초기 진압이 돼 다행이지만 오히려 새벽에 자고 계신 분들을 깨운 건 아닐까 미안했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대희는 구독자 113만명을 보유 중인 채널 '꼰대희'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채널S·MBN·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에 출연 중이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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