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수목원 등 녹색공간 활성화 앞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11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생물다양성 및 수목원·정원문화를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사진=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11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 생물다양성 및 수목원·정원 문화를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타이어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정원 문화 활성화 관련 공동 홍보캠페인과 도시숲 조성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타이어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컨설팅을 통해 생산제조시설 내 녹색공간을 효율적인 공간으로 전환하고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녹색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윤정록 대전공장장은 "급변하는 기후환경과 녹색성장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생물의 다양성을 알리고 수목원·정원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임직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