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기아 EV 데이]2025년까지 글로벌EV 생산거점 8개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가 안정적인 전기차 생산과 배터리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까지 글로벌 EV 생산 거점을 8개로 확장한다.
기아는 12일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마임비전빌리지에서 '2023 기아 EV 데이'를 열고, 이같은 글로벌 전동화 생산·공급 전략을 밝혔다.
이와 함께 기아는 글로벌 EV 현지 생산체계에 맞춰 배터리 조인트 벤처 설립을 통한 안정적인 글로벌 배터리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기아가 안정적인 전기차 생산과 배터리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까지 글로벌 EV 생산 거점을 8개로 확장한다.
기아는 12일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마임비전빌리지에서 '2023 기아 EV 데이'를 열고, 이같은 글로벌 전동화 생산·공급 전략을 밝혔다. 기아는 연구·개발, 생산, 공급을 아우르는 EV 글로벌 허브인 한국을 중심으로, 유럽에서는 중·소형 EV를, 중국에서는 중·대형 EV를 현지 생산할 예정이다.
또 인도는 신흥시장 전략 EV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북미에서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EV 모델이 생산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아는 글로벌 EV 현지 생산체계에 맞춰 배터리 조인트 벤처 설립을 통한 안정적인 글로벌 배터리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아직까지 얼리 어답터들이 구매하는 단계로, 대중화 단계에 이르지 못한 단계"라며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인 전기차의 높은 가격과 충전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전기차의 대중화에 선도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리온, 3Q 영업익 2.6% 감소…"원부재료 상승 여파"
- 세아제강지주, 3분기 영업이익 194억…전년 比 84.3% ↓
- "최선만 다하길"…장애 수험생들의 '험난해도 특별한' 수능 도전 [현장]
- 영풍·MBK, 고려아연 이사진 상대 7000억 규모 소송 제기
- DB손보, 3분기 누적 당기순익 1.6조…23.7%↑
- "기업 '밸류업' 위해 투자 세제 정비 필요해"
- LG, 3분기 영업이익 4767억원…전년比 6% 감소
- [지스타 2024] 윤명진 "'오버킬' 통해 깊이 있는 던파 이야기 선보일 것"
- 서울시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 올해만 '10만여명'…'지구 18바퀴 달렸다
- 애플 제조업 R&D지원센터, 포항서 중기 대상 스마트팩토리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