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 헤어초크 코치 어머니 병환 호전돼, 오늘(12일) 하루 더 빨리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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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스 헤어초크 수석코치가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
다행히 헤어초크 수석코치를 비롯해 가족들이 간호하는 가운데 어머니가 회복세를 보였다.
하지만 헤어초크 수석코치가 사명감으로 더 빨리 이동했고, 12일 입국했다.
12일 KFA 관계자는 "정말 다행히 헤어초크 수석코치의 어머니 병환이 회복세를 보였다. 헤어초크 수석코치가 (어머니를 잘 간호한 뒤) 오늘(12일) 다시 한국에 입국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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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안드레아스 헤어초크 수석코치가 한국으로 다시 돌아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대표팀은 오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를 상대한다. 17일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경기를 치른다.
지난 9일 대표팀 선수들 소집에 맞춰 코치들 역시 소집됐다. 하지만 헤어초크 수석 코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나중에 그가 어머니 병환이 갑자기 좋지 않아져 소집에 응하지 못했음이 알려졌다. 위르겐 클린스만호 모든 구성원이 나아지시기를 염원했다.
다행히 헤어초크 수석코치를 비롯해 가족들이 간호하는 가운데 어머니가 회복세를 보였다.
헤어초크 수석코치는 배려를 가벼이 생각하지 않았다. 어머니께서 차도를 보이시자 바로 귀국편을 알아봤다. 11일 훈련 때 KFA 관계자의 전언에 따르면 13일(금요일) 혹은 14일(토요일) 한국 도착이 예상됐다. 하지만 헤어초크 수석코치가 사명감으로 더 빨리 이동했고, 12일 입국했다.
12일 KFA 관계자는 "정말 다행히 헤어초크 수석코치의 어머니 병환이 회복세를 보였다. 헤어초크 수석코치가 (어머니를 잘 간호한 뒤) 오늘(12일) 다시 한국에 입국했다"라고 설명했다.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클린스만 감독이 많은 것을 의지하고 있는 헤어초크 코치다. 헤어초크 코치 역시 배려해준 클린스만 감독과 선수들을 위해 전력으로 홈 첫 승을 돕겠다는 각오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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