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태현 "MTV EMA 노미네이트? 이럴 때 쓰는 말이 다다익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
13일 발매 예정

사진=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 ⓒ 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태현이 '2023 MTV 유럽 뮤직 어워드'(이하 '2023 MTV EMA')에서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것을 두고 재치 있는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방송인 박선영이 맡았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4일(현지 시각) '2023 MTV EMA'에서 '베스트 그룹', '베스트 K팝', '베스트 푸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를 두고 태현은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이고, 기분이 좋다"며 "이럴 때 쓰는 말이 다다익선 아닌가 싶다. 많이 받게 된다면 원동력으로 삼아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갰다"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름의 장: FREEFALL'은 성장을 유예하고 세상으로부터 도피하던 청춘들이 현실을 직시하기로 결심한 뒤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Chasing That Feeling'을 포함한 총 9곡이 수록됐다. 또한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의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은 오는 13일 오후 1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