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가계대출 2.4조↑‥주담대는 5.7조 늘어
정동욱 2023. 10. 12. 17:04
[5시뉴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 중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전달보다 2조 4천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5조 7천억 원 늘며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올 들어 최대를 기록한 전달의 6조 6천억 원과 비교하면 다소 둔화 됐으며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은 감소폭이 확대됐습니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이 실수요자 위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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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욱 기자(dwju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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