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방공공기관, 자산 매각 통해 재무건전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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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등 지방 공공기관들이 모두 700억여 원 규모의 자산을 매각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방 공공기관의 재무 건전성 분야 혁신 중간 실적을 오늘(12일) 발표했습니다.
이 가운데 '자산 건전화' 분야를 보면, 정비 대상 1,129건 가운데 468건, 41.5%의 정비가 완료됐습니다.
이를 통해 약 724억 원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연간 56억 원의 임대수입 증가 등 효과가 있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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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등 지방 공공기관들이 모두 700억여 원 규모의 자산을 매각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방 공공기관의 재무 건전성 분야 혁신 중간 실적을 오늘(12일) 발표했습니다.
이 가운데 ‘자산 건전화’ 분야를 보면, 정비 대상 1,129건 가운데 468건, 41.5%의 정비가 완료됐습니다.
이를 통해 약 724억 원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연간 56억 원의 임대수입 증가 등 효과가 있었다고 행안부는 설명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노후 전동차량 230칸을 매각해 약 47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또 ‘복리 후생’ 분야에서는 공공기관 정비 대상 952건 중 347건, 36.4%를 정비해 연 9억 2천만 원의 예산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안부는 자산 건전화 분야 정비과제를 2027년, 복리 후생 분야 정비과제는 2024년까지 완료하기 위해, 우수 기관에 경영평가 가점을 부여하는 등 독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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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ss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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