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선발되게 해주세요" 솥바위에서 빈 소원 이룬 조수빈

박종완 기자 2023. 10. 12.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의령군 출신 조수빈씨(26)가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2023 미스코리아 미(美)'에 선발됐다.

미스코리아 미에 선발된 조 씨는 의령읍 정암마을 출신이다.

특히 지난 9일 막을 내린 '리치리치페스티벌' 당시 조 씨는 솥바위에서 미스코리아 선발을 기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4월 2023년 미스경남 진(眞)에 선발된 조 씨는 지난 6월에는 고향사랑기부금을 군에 전달하는 등 각별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치리치페스티벌 기간 솥바위 찾아 선발 기원 전해져
2023 미스코리아 미에 선정된 의령 출신 조수빈씨.(의령군 제공)

(의령=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의령군 출신 조수빈씨(26)가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2023 미스코리아 미(美)'에 선발됐다.

미스코리아 미에 선발된 조 씨는 의령읍 정암마을 출신이다. 그는 지난 10일 각 시·도를 대표해 본선에 오른 30명의 후보와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뛰어난 실력과 끼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9일 막을 내린 '리치리치페스티벌' 당시 조 씨는 솥바위에서 미스코리아 선발을 기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조 씨가 미스코리아에 선정되면서 지역 사회는 '소원 명당'으로 손꼽히는 솥바위의 좋은 기운이 전해진 것이라며 반색하고 있다.

지난 4월 2023년 미스경남 진(眞)에 선발된 조 씨는 지난 6월에는 고향사랑기부금을 군에 전달하는 등 각별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군은 조 씨를 의령군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다.

pjw_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