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안전한 도시 만들기 '기반시설 안전감시단' 확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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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이 일상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반시설물 안전감시단' 확대 운영을 지시했다.
12일 성남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일상 속 관찰과 감시 운영체계 확립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재 분당구에서 운영 중인 기반 시설물 안전감시단을 수정구와 중원구에서도 구성해 운영해 위험 요인에 대한 신속한 제보와 조치 체계를 확립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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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성남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일상 속 관찰과 감시 운영체계 확립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재 분당구에서 운영 중인 기반 시설물 안전감시단을 수정구와 중원구에서도 구성해 운영해 위험 요인에 대한 신속한 제보와 조치 체계를 확립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분당구에 이어 수정구와 중원구에서 기반 시설 안전감시단이 구성되어 운영되면 11월 중으로 시 차원에서 통합안전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해 다시 한번 안전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분당구는 지난 6일 일반시민과 옛 현장 근로자(도로관리원, 준설원) 등 220여명으로 구성된 안전감시단을 운영, 도로 및 교량 등 기반 시설물 파손과 이상 징후를 관찰하고 제보하면 담당 부서에서 신속하게 조치하고 있다.
신 시장은 "'2023 성남시민 체육·문화 대축제' 등 10월에는 시 승격 50주년 관련 행사와 대규모 가을 축제가 많이 진행되므로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과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모든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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