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과 비교 영광, 더 좋은 팀 될 것"

동대문구(서울)=김노을 기자 2023. 10. 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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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소속사 선배인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12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펄'(이름의 장: FREEFAL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소속사 선배이기도 한 방탄소년단의 발자취를 닮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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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동대문구(서울)=김노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김창현 기자 chmt@mt.co.kr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소속사 선배인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12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펄'(이름의 장: FREEFAL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소속사 선배이기도 한 방탄소년단의 발자취를 닮아가고 있다.

이날 수빈은 이에 대해 "영광스럽다"며 "우리만의 음악과 색깔로 더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좋은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스러움이라는 것은 주관적일 텐데, 저는 우리 팀이 모든 것을 판타지적으로 예쁘고 아름답게 콘셉트추얼하게 소화할 수 있는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했는데 좀 더 잘 어울리고 (대중을) 설득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팀에 대한 애정을 강조했다.

'이름의 장: 프리펄'은 지난 1월 발매된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전작이 유혹에 흔들리는 청춘을 담았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성장을 유예하고 세상으로부터 도피하던 소년들이 현실을 직시하기로 결심한 뒤 일어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타이틀곡 '체이싱 댓 필링'(Chasing That Feeling)은 1980년대 감성의 뉴 웨이브 장르 곡으로, 소년들은 무책임한 낙원이 주는 환상에서 깨어나 자신의 의지대로 살고자 결심하지만 이들이 직시한 현실은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다. 다섯 멤버는 이 곡을 통해 이 고통마저 숙명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의지를 노래한다. 오는 13일 발매된다.

동대문구(서울)=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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