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유부도 갈대밭서 불…섬 주민 한때 해안가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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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유부도 내 갈대밭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께 '유부도 내 갈대밭에서 불이 났다'는 섬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주민과 출동한 소방당국이 1시간 만에 껐으며, 다행히 주택 쪽으로 불이 번지진 않았다.
다만 주민들이 한때 해안가 쪽으로 대피하기도 했으나 아직까진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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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 송림리 유부도 내 갈대밭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유부도는 현재 50여세대 70여명이 거주하는 곳으로, 서천 유일 유인도서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께 ‘유부도 내 갈대밭에서 불이 났다’는 섬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주민과 출동한 소방당국이 1시간 만에 껐으며, 다행히 주택 쪽으로 불이 번지진 않았다.
다만 주민들이 한때 해안가 쪽으로 대피하기도 했으나 아직까진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재산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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