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계열사 '법정관리'…이영 "TF 구성, 피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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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12일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사태와 관련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국정감사에서 "위니아가 현재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협력업체 150여개가 줄도산 위기에 처했다"며 "광주경제도 심각한 빨간불 켜진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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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은 12일 대유위니아 그룹 계열사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사태와 관련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국정감사에서 "위니아가 현재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협력업체 150여개가 줄도산 위기에 처했다"며 "광주경제도 심각한 빨간불 켜진 셈"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융자금 만기 연장과 기업 정책자금 긴급 지원, 광주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 등 중기부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장관은 "중소기업만 163개사, 피해액도 296억원 정도가 당장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관련 TF를 구성했다. 광주광역시랑 공동으로 피해 현황 조사를 시작했다. 지원 방향도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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