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 효성첨단소재에 RPA 공급…금융 이어 소재산업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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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가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솔루션을 금융에 이어 소재분야로 확산하고 있다.
포스코DX 관계자는 "이번 공급을 통해 포스코DX는 기존 하나은행, 신협중앙회, JB금융그룹, 한국전력, 농림축산식품부, 국립강원대학교 등에 이어 소재 산업분야로 솔루션 공급처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RPA는 AI(인공지능) 기술과 결합돼 초자동화(하이퍼오토메이션)를 구현하면서 고도화되고 있다. 포스코DX도 자사 '에이웍스 3.0'에 OCR(광학문자인식) 및 챗봇을 연계했고, 챗GPT 등 생성형AI를 RPA에 적용하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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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가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솔루션을 금융에 이어 소재분야로 확산하고 있다.
포스코DX는 자사 RPA 솔루션 '에이웍스(A.WORKS)'를 산업용 소재를 생산하는 효성첨단소재에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효성첨단소재는 포스코DX RPA 솔루션을 도입해 환율, 산업동향 관리 등 업무와 재고관리, 제조 및 품질 분야 보고서 작성 업무를 자동화했다.
포스코DX는 이에 앞서 이차전지소재 생산업체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에도 '에이웍스'를 공급했다. 직원들이 매일 대량 제조 생산 데이터를 다운받아 정제해 작성해오던 품질보고서를 RPA를 적용해 자동화함으로써 90% 이상 업무 효율화를 이뤘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차전지 소재를 생산하는 포스코퓨처엠에도 제품시험평가, 내화물 제조, 연구관리 등에도 RPA를 적용해 제조생산부문에 비용절감 효과를 내고 있다.
포스코DX 관계자는 "이번 공급을 통해 포스코DX는 기존 하나은행, 신협중앙회, JB금융그룹, 한국전력, 농림축산식품부, 국립강원대학교 등에 이어 소재 산업분야로 솔루션 공급처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최근 RPA는 AI(인공지능) 기술과 결합돼 초자동화(하이퍼오토메이션)를 구현하면서 고도화되고 있다. 포스코DX도 자사 '에이웍스 3.0'에 OCR(광학문자인식) 및 챗봇을 연계했고, 챗GPT 등 생성형AI를 RPA에 적용하는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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