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 "실무자 73%가 메타버스 공간 도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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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는 '엘리펙스 서밋 2023' 설문 조사 결과 기업 브랜딩 실무자의 73%는 메타버스 공간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설문 전체 응답자 381명 중 73%(277명)이 "메타버스 공간을 도입하거나 더 확장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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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는 '엘리펙스 서밋 2023' 설문 조사 결과 기업 브랜딩 실무자의 73%는 메타버스 공간 도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설문 전체 응답자 381명 중 73%(277명)이 "메타버스 공간을 도입하거나 더 확장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메타버스 도입을 희망하는 분야로는 전시 갤러리 분야가 40%(150명)였고 팝업 스토어 24%(91명), 쇼룸 22%(85명), 기타 공간 14%(55명)순으로 나타났다.
메타버스 성공 요소에 대한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33명 중 58%(19명)이 다양한 활용성을 꼽았다. 다음으로 고퀄리티 그래픽, 빠른 속도, 높은 확장성 요소가 뒤를 이었다.
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은 "메타버스 초기 게임, 아바타 위주의 메타버스가 주를 이뤘다면 이제 메타버스는 정보제공, 소통, 커머스를 위한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가상공간 안에서 사람들이 어떤 콘텐츠를 소비하고 기업은 이를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지고 있다"라 전했다.
또한 “메타버스 비즈니스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공간 활용성과 기술력 역시 중요하다.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된 몰입감 높은 메타버스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하고 화면 지연, 로딩없이 빠른 속도로 즐길 수 있어야 한다”라 덧붙였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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