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오는 14일 한글날 잔치·청년 음악 살롱 문화 공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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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보성을 채울 전망이다.
전라남도 보성군은 오는 14일 청년공동체 단미회의 '한글날 잔치'와 다카포아리아의 '청년음악살롱 문화공연'을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다카포아리아가 주관하는 '청년음악살롱 문화공연'은 오후 2시 그린다향 봇재카페에서 열린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군 청년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보성군에 방문하셔서 한글날 잔치와 청년음악살롱 문화공연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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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보성을 채울 전망이다.
전라남도 보성군은 오는 14일 청년공동체 단미회의 ‘한글날 잔치’와 다카포아리아의 ‘청년음악살롱 문화공연’을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단미회가 주관하는 ‘한글날잔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성군청 잔디광장에서 열리며 지난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 이벤트로는 세종대왕이 등장해 오후 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과거시험을 치르는 △장원급제 이벤트뿐만 아니라 △장터, △체험거리, △먹거리, △한복 무료 대여, △전통 놀이 체험 부스가 구성된다.
또한, 보성문화원과 세계평화여성연합 보성군지부 등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버스킹 공연과 먹거리 주막을 운영해 기존보다 더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다카포아리아가 주관하는 ‘청년음악살롱 문화공연’은 오후 2시 그린다향 봇재카페에서 열린다.
방문객들은 이원섭 성악가와 소프라노 조인영 성악가의 독창, 이중창을 통해 2인 3색 클래식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군 청년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보성군에 방문하셔서 한글날 잔치와 청년음악살롱 문화공연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단미회는 매회 특색있는 주제를 선정해 축제, 체험·먹거리 부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보성군청 잔디광장에서 푸른하늘의 날을 주제로 푸른 하늘 인증 사진과 하늘 그리기 캠페인, 체험·먹거리 부스 등 행사를 개최해 400여 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다카포아리아는 지역 내 관광객이 많은 카페와 연계해 문화공연을 개최하며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8월 12일 춘운서옥 카페와 지난 달 15일 큐브 카페에서 문화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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