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탄소중립`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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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지난 11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소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생물다양성 및 수목원·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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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지난 11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소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생물다양성 및 수목원·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확산, 생물다양성·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캠페인, 도시열섬 완화, 탄소저장,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도시숲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생산제조시설 내 녹색공간을 효율적인 공간으로 전환하고 사회복지시설 대상 녹색공간 조성 지원 등 정원문화 확산 활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윤정록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은 "임직원은 물론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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