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학습 중이던 유치원생 바다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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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 활동을 나온 유치원생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목포소방서와 목포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 쯤 전남 목포시 용해동 문화예술회관 인근 바다에 5살 A양이 빠졌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그 사이 추가 신고를 받은 해경이 먼저 현장에 도착해 A양을 바다에서 건져 올렸고, 의식을 잃은 상태였던 A양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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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원외 활동을 나온 유치원생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목포소방서와 목포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 쯤 전남 목포시 용해동 문화예술회관 인근 바다에 5살 A양이 빠졌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당시 "어린이가 홀로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소방 구급대원에 공동 대응 요청을 하고 출동했지만 이미 A양은 바다에 빠진 상태였다.
그 사이 추가 신고를 받은 해경이 먼저 현장에 도착해 A양을 바다에서 건져 올렸고, 의식을 잃은 상태였던 A양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A양은 유치원 체험학습을 위해 문화예술회관으로 이동하던 도중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어린이가 홀로 바닷가 주변을 돌아다니게 된 경위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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