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SNS대상 기초지자체 ‘최우수상’…"맞춤형 콘테츠"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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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SNS 활용 현황을 종합평가하고 고객·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SNS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에는 총 10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으며 △콘텐츠 퀄리티 △매체 간 연계 통합성 △활동성 △의사 소통성 등 지표에 따라 1차(정량 평가)와 2차(전문가 평가 및 사용자 평가) 심사로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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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하남시가 12일 사단법인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사단법인 한국인플로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제13회 대한민국 SNS 대상 2023'(KOREA SNS AWORD 2023)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1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SNS 활용 현황을 종합평가하고 고객·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SNS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에는 총 10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으며 △콘텐츠 퀄리티 △매체 간 연계 통합성 △활동성 △의사 소통성 등 지표에 따라 1차(정량 평가)와 2차(전문가 평가 및 사용자 평가) 심사로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2차 심사에서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한 ‘사용자 평가’ 부분도 점수로 반영했다.
하남시는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등 5개 공식 채널 전반에 걸쳐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매월 디지털 굿즈 제작 및 배포, 시민참여 정기 이벤트 추진, SNS 공직자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홍보전략을 시행해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시정 참여를 이끈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현재 시장은 “‘평균연령 40세의 젊은 도시’라는 하남시 도시브랜드 이미지에 발맞춰 젊고 트렌디한 SNS 시정 홍보전략을 펼친 점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 시민 소통’을 토대로 시민들이 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공식 SNS 채널의 올해 10월 기준 이용자 수는 15만5900명으로 전년 동월 이용자 수 14만1856명보다 1만4천44명 증가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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