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 수원 온다, 12월 SK아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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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2월16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 주역들의 '마술피리'를 선보인다.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로, 죽기 두달여 전에 완성한 작품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 국립오페라단은 선악의 이분법이 아닌 다름에서 조화로움으로 향하고자 하는 희망을 우리 시대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관객에게 한 발짝 더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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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2월16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 주역들의 '마술피리'를 선보인다.
모차르트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로, 죽기 두달여 전에 완성한 작품이다. 동화 같은 이야기와 ‘밤의 여왕’ 아리아 등 아름답고 친숙한 선율로 초연 이후 오늘날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초심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리아는 한글 자막을 제공한다. 대사도 원어 대신 한국어로 한다.
지휘 조용민, 연출 김동일, 파미나 역에 소프라노 김제니, 타미노역에 테너 이요섭.
자세한 내용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 국립오페라단은 선악의 이분법이 아닌 다름에서 조화로움으로 향하고자 하는 희망을 우리 시대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관객에게 한 발짝 더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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