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진 밥값에…함진규 도공 사장 "휴게소 운영업체 직영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휴게소 음식값 인하를 위해 운영업체가 직영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함 사장은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입찰받은 업체가 직영할 수 있도록 하면 수수료 자체는 좀 낮아져 음식값의 원가가 절약이 되지 않겠냐"고 질의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보준엽 박기현 기자 =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휴게소 음식값 인하를 위해 운영업체가 직영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함 사장은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입찰받은 업체가 직영할 수 있도록 하면 수수료 자체는 좀 낮아져 음식값의 원가가 절약이 되지 않겠냐"고 질의하자 이같이 답했다.
함 사장은 "지금 말씀하신 대로 207개 중에서 181개가 임대이기 때문에 지금 말씀하신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닌가 (생각한다)"라며 "운영업체가 직접 직영하는 문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농어촌유통공사(aT)로 부터 식재료 공급을 받으면서 지역 농가 및 영세 납품 업체가 외면 받고 있다는 지적에는 "영세 납품 유통업체를 도외시한 게 아니고 기회를 같이 분담해서 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기존에 납품하던 유통 염세업체가 소외되지 않도록 균형을 찾도록 하겠다"고 했다.
wns830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