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드 엑스퍼트', 첫 정규 스테이지 오퍼레이션1 – 코드네임: EZ 추가

넥슨은 PC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의 첫 정규 시즌(스테이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추가된 정규 스테이지는 세 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오는 12월 7일까지 첫 번째 스테이지 오퍼레이션1 – 코드네임: EZ가 운영된다.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폭파전 시즌 1이 진행되며 기본 지급 재화의 양, 아이템 구매 제한, 총 라운드 횟수 등 진행 방식이 변경되고, 최종 라운드 무승부 종료 시 투표를 통해 승부를 짓는 승부결정전 투표 시스템이 도입됐다.

첫 스테이지의 주인공인 요원(캐릭터) 이스터도 선보였다. 이 캐릭터는 기계화된 다리로 짧은 거리를 빠르게 대시하는 횡베기를 대표 기술로 사용하며, 횡베기 사용 시 재사용 시간이 감소되고, 발 부위 피격 시 대미지가 줄어드는 고유 렙톤(특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적을 감지하는 스캔 효과에 노출되는 시간이 50% 감소되고, 체력이 20% 미만인 상대를 파악 가능한 고유 특성을 지니고 있다.

기차역 건물을 배경으로 한 맵 비바 스테이션도 업데이트됐다. 열차 선로 위를 가로지르는 형태로 디자인된 이 맵은 선로에서 건물로 이어지는 동선으로 구성됐다. 

또, 첫 배틀패스 시스템이 추가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가 무료로 배틀패스를 경험하고, 전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 일일 도전과제를 수행해 배틀패스 레벨을 올려 토큰을 얻을 수 있고, 토큰을 이용해 이스터, 이스터 전용 의상, 테크웨어 의상 등 원하는 보상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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