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임원’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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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12일 시청에서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설립 예정인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갈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임원 공모를 위해 시와 시의회에서 추천한 외부 전문가 7명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날 1차 회의를 통해 후보자 자격과 심사기준 등 공개모집 계획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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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2일 시청에서 진주시 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설립 예정인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갈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임원 공모를 위해 시와 시의회에서 추천한 외부 전문가 7명으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날 1차 회의를 통해 후보자 자격과 심사기준 등 공개모집 계획을 의결했다.
공개모집 대상은 공단을 책임 경영하게 될 이사장 1명과 공단 이사회 일원으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될 비상임 이사 4명으로 임기는 3년이다. 경영성과에 따라 1년씩 연임이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접수는 진주시 기획예산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다.
지원서 양식과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진주시 기획예산과 시설관리공단설립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는 내년 상반기내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완료하고 이후 인력 채용과 업무위탁을 거쳐 하반기 내 본격적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게 될 시설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중앙지하도상가, 진주종합운동장 등 7개 시설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관리공단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공공시설 관리로 공공의 이익과 대민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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