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국공립어린이집·국민체육센터 건립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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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12일 약사동 일원에서 중구 국공립어린이집 및 국민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중구는 앞서 2020년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과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되면 혁신도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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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구는 12일 약사동 일원에서 중구 국공립어린이집 및 국민체육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중구는 앞서 2020년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2개 이상의 생활편의시설을 한곳에 모아 짓는 사업이다.
중구는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보육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약사동 327-9번지 일대 1400㎡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177㎡ 규모의 복합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시설 건립에는 총 사업비 55억원(국비 18억원, 시비 5억원, 구비 22억원, 금융산업공익재단의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지원금 10억원)이 투입된다.
구비 22억원은 특교세 4억원, 특교금 7억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시설 1층에는 장애아 전문 국공립어린이집(584㎡), 2층에는 다목적 프로그램실을 갖춘 국민체육센터(593㎡)가 조성된다.
중구는 내년 2월 준공, 6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과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되면 혁신도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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