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1분마다 300명 쓰는 공유 킥보드

2023. 10. 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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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MZ사장(13일 오후 5시 50분)

이동수단의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한 남자가 있다. 바로 공유 킥보드를 통해 성공을 이룬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다.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매출 규모 1위를 차지한 지바이크는 누적 고객만 약 9000만명이다. 1분마다 약 300명이 결제하며 2023년도 연 매출 700억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미국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7년간 근무하다가 '세상에 도움이 될 만한 서비스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해 처음에는 킥보드가 아닌 공유 자전거로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창업 후 1년 만에 폐업 위기에 놓이게 된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윤 대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실패했던 자전거들의 데이터를 분석했고 결국 공유 킥보드로 전환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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