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컴백 준비 쉽지 않았지만 결과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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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신보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12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펄'(이름의 장: FREEFAL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름의 장: 프리펄'은 지난 1월 발매된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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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펄'(이름의 장: FREEFALL)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연준은 "월드투어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결과가 좋아서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전하는 현실을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로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름의 장: 프리펄'은 지난 1월 발매된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전작이 유혹에 흔들리는 청춘을 담았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성장을 유예하고 세상으로부터 도피하던 소년들이 현실을 직시하기로 결심한 뒤 일어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타이틀곡 '체이싱 댓 필링'(Chasing That Feeling)은 1980년대 감성의 뉴 웨이브 장르 곡으로, 소년들은 무책임한 낙원이 주는 환상에서 깨어나 자신의 의지대로 살고자 결심하지만 이들이 직시한 현실은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다. 다섯 멤버는 이 곡을 통해 이 고통마저 숙명으로 받아들이겠다는 의지를 노래한다. 오는 13일 발매된다.
동대문구(서울)=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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