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HD현대일렉트릭, 회사채 수요예측서 2000억 원 넘는 자금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용등급 A급의 HD현대일렉트릭이 회사채 수요 예측에서 2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총 250억 원 모집에 202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150억 원 모집에 1130억 원, 3년물 100억 원 모집에 89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용등급 A급의 HD현대일렉트릭이 회사채 수요 예측에서 2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총 250억 원 모집에 202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150억 원 모집에 1130억 원, 3년물 100억 원 모집에 89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HD현대일렉트릭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2년물은 마이너스(―) 65bp, 3년물은 ―59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19일 발행 예정으로, 최대 340억 원 규모의 증액 발행을 검토 중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2017년 4월 HD현대중공업에서 분할 신설됐다. 전력기기, 전력시스템 관련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튜버 김용호, 부산 호텔서 숨진채 발견
- 조국 위해 총든 95세 이스라엘 노인…“포기하지 말라”
- “문앞 택배박스 쌓여” 집안에 부패한 시신이…병사 추정
- 김행 여가장관 후보자 자진사퇴…“보선 패배에 선당후사”
- “떡볶이에 머리카락이”…사장이 사과하자 고객이 건넨 말 [e글e글]
- 자석 삼키거나 뛰다 다친 아이…교사에 “배상하라”는 학부모
- ‘지방선거 금품 제공 혐의’ 강용석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 北 공개처형 증가…코로나 풀린 후 ‘한류’ 유입 등에 공포감 조성
- W재단, ㈔국제조리산업협회와 HOOXI 캠페인 파트너쉽 체결
- W재단 “유엔기후변화협약 뉴스레터 통해 HOOXI 캠페인 전 세계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