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GS파워, ESG채권 수요예측서 7800억 원 자금 몰려

이호 기자 2023. 10. 12.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파워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수요 예측에서 7800억 원의 자금을 모았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파워는 총 1000억 원 모집에 78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GS파워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년물은 0bp, 5년물은 19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2000년 6월 설립된 GS파워는 GS그룹의 집단에너지 기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GS파워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수요 예측에서 7800억 원의 자금을 모았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파워는 총 1000억 원 모집에 78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3년물 500억 원 모집에 6500억 원, 5년물 500억 원 모집에 13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GS파워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년물은 0bp, 5년물은 19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19일 발행할 예정으로 최대 1600억 원 규모의 증액 발행을 검토 중이다.

2000년 6월 설립된 GS파워는 GS그룹의 집단에너지 기업이다. 6월 말 기준으로 GS에너지가 51%, 크레토스(주)가 49%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