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소방, 선박 화재 대응 합동훈련

조민주 기자 2023. 10. 1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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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양경찰서는 12일 울산남부소방서와 합동으로 남구 황성동 소재 성외항에서 선박 화재 대응 합동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선박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정박 중인 선박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고접수 및 초동조치 △화재진압 장비 착용 교육 △화재진압 대응 절차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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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울산시 남구 황성동 성외항에서 해경-소방 선박 화재 대응 합동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울산해경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2일 울산남부소방서와 합동으로 남구 황성동 소재 성외항에서 선박 화재 대응 합동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선박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정박 중인 선박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고접수 및 초동조치 △화재진압 장비 착용 교육 △화재진압 대응 절차 등으로 진행됐다.

정욱한 서장은 "선박은 재질 특성상 화재에 취약하고 2차 피해가 크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협업 체계를 유지해 효율적인 진압 작전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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